오버워치 시메트라 감시포탑 스킬

오버워치 시메트라 감시포탑 스킬

작은 포탑을 설치합니다. 포탑은 범위 내 가장 가까운 적을 공격해 느려지게 합니다. 동시에 여러 개의 포탑을 세울 수 있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0초(6회 충전) 

공격력: 초당 25 

이동속도 감소 : 25% 

설치 갯수 : 최대 6개 

포탑 생명력 : 1

대상 지점에 작은 감시 포탑을 하나 설치한다

쉬프트를 누르면 시메트라가 특유의 손동작을 취하고 감시 포탑이 홀로그램으로 표시되는데 설치할 수 있다면 파란색, 그렇지 않다면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포탑은 최대 6개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그 이상 설치 시엔 가장 처음으로 설치한 포탑부터 사라진다

6개를 몰빵해서 지으면 확실히 돌격 영웅도 녹이는 강력한 화력을 발휘하긴 하지만, 포탑 체력은 1밖에 되지 않으므로 적이 연사 광역 스킬을 한 번 쓱 훑는 것으로 몽땅 박살날 수 있으니 웬만하면 2~3개씩 나눠서 짓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좁은 입구에 깔아두고 바스티온같은 아군과의 연계로 킬박스를 만들 수도 있고, 공격 중인 포탑은 느낌표 모양으로 따로 표시되기 때문에 우회로에 깔아두면 침입 경보기로 쓸 수도 있다

공격측이 활용하기 쉬운 생명력 팩 근처에 깔아서 저체력 영웅 사냥을 할 수도 있고, 천장이 존재하는 점령맵에서 천장에 달아 적을 방해하는 등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기술

단점이라면 뭐가 됐든 적에게 공격받으면 터진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D.Va의 부스트처럼 일단 대미지 판정만 있으면 스치기만 해도 터지는데, 맥크리의 섬광탄, 파라의 로켓과 윈스턴의 테슬라 캐논 같은 광역 공격에 굉장히 취약하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쉽게 파괴당하지 않도록 천장, 모서리, 문 주위 등 적의 시야 사각에 설치하는 것이 적합하다

시메트라의 빠른 궁극기 충전을 위해 수비 진영에서 시메트라 포탑을 시작전 공격 진영 입구에다 지어 지옥문을 만들 수도 있다

그래도 겐지나 트레이서같은 물몸 영웅이 눈치 못채고 닥돌하는 경우가 꽤나 있어서 시작하자마자 한명을 보내버릴 수도 있다

그럴 경우에 궁극기 게이지가 절반 가까이 차기 때문에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