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겐지와 타캐릭의 관계

오버워치 겐지와 타캐릭의 관계

겐지는 메르시에 의해 살아난 이후 오버워치의 요원으로 활동하였기에 오버워치 출신 영웅들과 다들 어느 정도 안면이 있다.

메르시는 죽을 위기에 처한 겐지의 목숨을 구해 준 은인. 단편 만화 "성찰"에서 편지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면 개인적으로도 꽤 가까운 사이로 보인다.

젠야타는 사이보그가 된 자신의 모습을 거부하는 겐지를 제자로 받아 주고 깨달음을 준 스승.

겐지의 형 한조는 한때 일족의 일로 인한 충돌로 겐지를 죽음 직전까지 몰아넣은 인물이지만, 겐지는 젠야타의 가르침으로 깨달음을 얻은 이후 그를 용서하였다.

리퍼를 게임 상에서 처치했을 때는 그토록 좋아하는 죽음을 직접 느껴 보라며 일갈한다. 겐지 역시 전직 오버워치 요원이었던 만큼 공공의 적 리퍼를 경멸하는 듯.

솜브라는 해킹을 통해 겐지에 대해 중요한 사실을 알아내어 이를 통해 그를 협박하려 하지만 겐지는 이에 굴하지 않고 과거의 자신을 받아들였다며 맞받아친다.

맥크리와의 상호 대사가 추가되었는데 이 대사로 인해 둘 사이에 라이벌 플래그가 섰다. 또한, 최근 겐지 역시 블랙워치 소속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블랙워치 시절부터 라이벌 관계였을 가능성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