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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캐릭터소개 트레이스 영웅관계
윈스턴은 그녀에게 있어 생명의 은인이자 돈독한 관계이다. 전투기 사고가 발생하고 나서 시간과 분리되어 버린 절망적인 상황에서 오버워치의 과학자였던 윈스턴이 시간 가속기를 만들어 주었다. 공식 트레일러에서도 윈스턴과 콤비를 짜 리퍼와 위도우메이커 콤비에 맞섰고, 2016년 3월 22일 공개된 윈스턴이 주인공인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소집' 편에서 마지막에 윈스턴이 흩어져 있던 오버워치 요원들을 다시 소집하는데 이때 처음으로 트레이서가 먼저 연락을 하여 "윈스턴? 정말 너야? 너무 오랜만이다~" 라며 친근한 목소리로 말했다.
시간 가속기를 갖게 된 후 윈스턴, 겐지와 함께 오버워치의 정식 요원이 되었다.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입대 동기. 하지만 겐지와의 상호 대사는 처치 시에만 존재하며, 상호 대사인 '이 정도로는 겐지를 꺾지 못해.'라는 대사를 보면 오버워치 내에서도 겐지의 성적이 매우 좋아서 트레이서가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입장인 듯. 인게임 상에서 둘의 역할도 그렇고 여러모로 겹치는 부분이 있으니 의식하는 것이 이상한 일도 아니다.
위도우메이커와는 많이 엮이는 편이다. 작중 현재 시점(2060~70년대 사이)의 트레이서는 탈론의 요인 암살 및 테러를 저지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탈론의 요원들 중에서도 위도우메이커와 가장 많이 충돌하고 있다. 단편 애니메이션 '심장'에서 트레이서는 탈론이 계획한 몬다타의 암살을 저지하려 했지만 실패했고, 이후 둠피스트의 건틀릿을 훔치기 위해 박물관에 쳐들어온 위도우메이커와 리퍼를 윈스턴과 함께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블리자드에서 위도우메이커와의 라이벌 관계를 꽤 밀어주고 있기 때문에 위도우메이커와의 2차 창작이 가장 활발하다.
새로 등장한 탈론 측 영웅인 솜브라 역시 상당히 싫어한다. 특히 상호 대사 중 솜브라가 위치변환기에 대해 얘기할 때 트레이서가 "그냥 영원히 사라져 버린다면 더 이상 문제 되지 않을 텐데."라고 되받아칠 정도. 그리고 상호 대사로 보아 솜브라가 사용하는 위치변환기는 시간을 다루는 트레이서의 능력을 해킹해서 만든 것으로 보인다.
둠피스트와는 사이가 무척 안좋을듯한데 둠피스트 트레일러에선 아예 둠피스트에 의해서 시간 가속기가 박살나버려 사라져버린다. 그녀에 트라우마와도 같은 일을 또 겪게 해줬으니 당연히 좋게 볼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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