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캐릭터 소개 파라 타영웅과의 관계 어머니가 오버워치 부사령관이였고 인망이 높아서인지 전직 오버워치 요원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나가 어릴 적 파라를 데리고 오버워치 요원들과 사진을 찍기도 하는 등 자주 데려갔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오버워치 요원들과 구면이기도 할 것이다. 심지어 그 냉소적인 솔저: 76조차도 파라를 보고 어머니가 자랑스럽게 여길 거라 말한다. 어린 시절엔 라인하르트의 팬이었다고 한다. 어머니 아나하고는 사이가 매우 좋은 편이지만, 군인이 되는 걸 반대했던 건 조금 섭섭했던 모양. 물론 아나를 다시 만난 이후로는 왜 반대했는지 이해한 듯 하다. 명시적인 적대 관계는 없다. 다만 위도우메이커의 경우는 상호 대사가 없을 뿐이지 어머니의 한쪽 눈을 실명시킨 원수라서 좋게..
오버워치 캐릭터 소개 파라 스토리 파리하 아마리의 충직성은 핏줄에 흐르고 있다. 그녀는 훈장으로 빛나는 유서 깊은 군인 가문 출신으로, 명예롭게 복무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불탄다. 어린 파리하는 어머니의 발자취를 따라 세계 평화 수호 부대, 오버워치에 들어가기를 꿈꿨다. 그녀는 이집트 군에 입대하여 끈질긴 집념과 전술적 기량으로 장교로 진급했다. 그녀는 군에서 용감한 지도자로서 부하들의 충성을 한 몸에 받았다. 모범적인 성과를 보인 파리하는 오버워치의 일원이 된다는 이상에 다가서고 있었으나, 미처 기회가 오기 전에 오버워치가 해체되고 말았다. 공로 훈장을 받고 군을 떠난 후, 그녀는 기자 고원 아래의 인공지능 연구 시설 방어를 맡은 민간 기업, 헬릭스 시큐리티 인터내셔널에서 일자리를 제안받았다. 일급 기밀..
오버워치 캐릭터소개 트레이스 영웅관계 윈스턴은 그녀에게 있어 생명의 은인이자 돈독한 관계이다. 전투기 사고가 발생하고 나서 시간과 분리되어 버린 절망적인 상황에서 오버워치의 과학자였던 윈스턴이 시간 가속기를 만들어 주었다. 공식 트레일러에서도 윈스턴과 콤비를 짜 리퍼와 위도우메이커 콤비에 맞섰고, 2016년 3월 22일 공개된 윈스턴이 주인공인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소집' 편에서 마지막에 윈스턴이 흩어져 있던 오버워치 요원들을 다시 소집하는데 이때 처음으로 트레이서가 먼저 연락을 하여 "윈스턴? 정말 너야? 너무 오랜만이다~" 라며 친근한 목소리로 말했다. 시간 가속기를 갖게 된 후 윈스턴, 겐지와 함께 오버워치의 정식 요원이 되었다.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입대 동기. 하지만 겐지와의 상호 대사는..
오버워치 캐릭터 소개 트레이서 스토리 전직 오버워치 요원인 트레이서는 시간을 넘나드는 활기찬 모험가이다. 레나 옥스턴(호출명: "트레이서")은 오버워치의 실험 비행 프로그램에 투입된 최연소 참가자였다. 과감한 비행 기술로 명성을 떨친 그녀는 순간 이동 전투기의 프로토타입, '슬립 스트림'의 실험 대상으로 선발되었다. 하지만 첫 비행에서 전투기는 순간 이동 매트릭스의 오작동에 의해 사라져 버렸고, 레나는 사망한 것으로 여겨졌다. 레나는 수 개월 후 다시 나타났으나, 이 비극은 그녀를 송두리째 바꿔버렸다. 레나의 분자 구조는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게 되었다. 그녀는 살아 있는 유령이 되어, "시간과 분리된 상태"에서 몇 시간, 또는 며칠간 사라지며 고통받게 되었다. 심지어 잠깐 현재에 있을 때에도 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