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캐릭터 분석 솜브라 타영웅과의 관계 탈론 소속의 요원이지만 조직에 전혀 충실하지 않다. 카티야 볼스카야 암살 작전에선 같은 탈론 요원인 리퍼의 교신을 끊고 카티야와 교섭, 사익을 챙긴 뒤 카티야를 살려 보내는 바람에 임무를 망쳐 놓았다. 솜브라는 세계를 주무르는 인사들을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들어 뜻대로 움직이는 한편, 탈론보다도 더 은밀하고 영향력이 막대한 정체불명의 조직에 다다르고자 한다. 탈론은 그저 이 진정한 목적에 이르기 위한 수단으로밖에 여기지 않는 듯 하다. 디바는 솜브라를 게임에서 핵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해커라고 오해하고 '그런 잘못된 실력으로 상대해선 안 돼'라고 다그친다. 하지만 솜브라는 자기는 그런 종류의 해킹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반박한다. 이 상호 대사를 제외하면 둘 사이..
오버워치 캐릭터 소개 솜브라 스토리 솜브라가 누구냐고? 기록상 그녀는 없어. 존재하지 않아.아무도 이 아이를 기억 못 해. 그 전쟁 후엔 이런 애가 수두룩했거든.[7]하지만 이렇게 해킹을 잘 하는 아이는 없었지.그리고 이 아이는 사람을 조종하는 것도 별 일 아니라는 걸 알았어.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나니, 정보가 곧 힘이었지.그래서 계속 해킹을 했어. 정치인 하며, 회사 하며, 정부 하며.. 꼭 중독이라도 된 듯이.그러다가 처음으로, 누군가[8] 에게 발각됐어.하드웨어를 못 쓰게 되면, 업그레이드를 해야지.아이는 사라지고, 솜브라가 태어났어.이제 난 준비됐어.세상을 조종하는 게 누군지 알아낼 거야.그들의 약점을 찾아 이용하겠어.그때는 모두가 내 뜻대로 움직이겠지.솜브라가 누구냐고? 너흰 영영 모를..
오버워치 캐릭터 소개 솔저76 스토리 전 세계의 수배를 받고 있는 무법자, 일명 “솔저: 76”는 오버워치 몰락의 배후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혼자만의 전쟁을 선포했다. 솔저: 76는 다수의 불법 기업, 금융 기관, 오버워치 보안 시설에 가한 연쇄 습격 사건으로 전 세계를 뒤흔들며 처음 그 모습을 드러냈다. 비록 표면적인 동기는 알 수 없지만, 어떤 이들은 솔저: 76가 전직 오버워치 요원이며, 조직을 무너뜨린 음모를 파헤치는 데 몰두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 정체는 비록 베일에 싸여 있지만, 그는 미국의 "군인 강화 프로그램" 훈련을 받은 인물이다. 월등한 신체 능력은 물론 다방면에서 일반 군인을 초월하는 능력을 지닌 솔저: 76는 그야말로 최강의 군인이라 할 만하다. 게다가 그는 오버워치의 시..
오버워치 역대 둠피스트들 1대 둠피스트는 구원자(The Savior)라는 별칭답게 많은 이들에게 칭송받는 영웅으로 대해진 '아다부 응우미'. 이를 증명하듯 1대 둠피스트 포스터의 배경은 '산 정상 위로 떠오르는 태양'이며, 복장에서는 오버워치 소속 요원이라는 것을 뒷받침하듯 베레모를 쓴 모습이다.본명인 '아다부 응우미'는 스와힐리어로 '응징의 주먹'이라는 의미로, 이에 걸맞게 수많은 옴닉들을 퇴치하였을 것이다. 포스터 상의 전투복이 오버워치 콘셉트 아트의 오버워치 병사와 잭 모리슨의 것과 유사한 걸로 보아 해당 전투복은 오버워치 내에서 일종의 '제식 장비'였음을 추측할 수 있다. 2대 둠피스트는 재앙(The Scourge)이라는 섬뜩한 별칭답게 탈론에서 용병으로 활동하며 악의적으로 둠피스트를 사용한 '아..